가임기 여성이라면 평소와 다른 몸상태에는 항상 조심하셔야 하는데요 음주, 흡연, 카페인 등은 최대한 피해주셔야 합니다

임신 극초기증상을 체크해보고, 혹시나 하는 상황에 대해 미리 연습해보면 어떨까요? 호르몬 변화에 따라 개인차가 많을 수 있으니 참고용으로 체크해보시길 바랍니다

미열과 감기몸살 기운

착상이 되면 에스트로겐 수치가 높아지기에 체온 상승이 일어나게 되는데요 아침에 일어났는데 이유없이 몸이 화끈거리거나 열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죠

이 경우, 체온이 37도를 웃도는 정도라서 평소와 큰 차이는 아니라고 여길 수 있고 의사의 처방없는 감기약은 태아에게 위험할 수 있으니 특히 조심하셔야 합니다

가슴에 붓기, 통증

생리할 때도 발생하는 상황이라서 개인차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평소보다 유방에 무게감이 들고, 통증이나 가려움까지 느껴질 수 있는데요.

임신 극초기증상에 발생하는 프로게스테론이 대표적인 원인입니다.

임산부에게 발생하는 여성호르몬이 가슴에 평소와 다른 변화를 나타낸다고 해요.

생리 없이 착상혈

당연하겠지만 아기가 생기면 월경을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생리 예정일보다 일주일 이상 미뤄진다면 임테기를 생각해보는게 확실하죠.

또한, 사람에 따라 분비물이나 착상혈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략 20%의 산모님들이 착상을 하는 과정에서 갈색혈을 보인다고 하는데요.

색이 지나치게 짙거나 꾸덕하면 질염이 동반될 가능성이 있으니 빠르게 병원에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위생관리는 출산하는 날까지 꾸준히 지켜야 하니까요.

피로감과 졸음

이상하리만큼 졸음이 쏟아진다고 말하는 산모님이 많습니다.

임신 극초기증상 중에 피로감은 10주차 중반까지 지속되기도 하는데요.

평소보다 많이 피로하거나 잠을 많이 자는건 아기를 만들면서 쓰는 에너지를 모으는 과정이라고 생각되네요^^

빈뇨감 증가

임산부는 자궁 보호하기 위해 많은 혈액이 자궁으로 흘러가게 됩니다.

이는 자궁을 자극하게 되고 소변이 자주 마렵게 하는데요.

방광이 눌려서 발생하는 현상은 중,후기로 넘어갈수록 심해질 수 있으니, 항상 화장실의 위치를 파악해두는게 좋겠습니다.

감정기복이 심해져요

호르몬의 변화로 기분이 오락가락 변할 수 있어요. 아무것도 아닌 일에 분노가 생길 수 있구요. 호르몬의 불균형이 생기면서 뇌의 신경전달물질에도 영향을 미치는 건데 너무 화가나거나 우울해진다면 휴식을 취하도록 하세요

현기증과 갈증이 느껴져요

혈관이 확장되면서 혈압을 낮추고 현기증과 불균형이 생겨요. 임신 3~4주차에 생기는 초기징후로 점차 사라지는 현상입니다. 혹시 출혈과 복통이 현기증과 함께 나타난다면 꼭 병원 방문해서 점검 받아야해요

묵직한 아랫배

황체 호르몬의 영향으로 자궁이 커지면서 아랫배가 단단해지는 느낌이 나게 됩니다.

이는 변비, 설사, 배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이 외에도 소화불량과 입덧까지도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배통증이 너무 심하지만 않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부분이에요.

얼굴에 열감이 느껴져요

얼굴에 열이 오르고 뜨끈하면서 화끈거리는 느낌이 들 수 있어요. 볼 주변이 발그레 해지면서 더운 느낌이 나는 얼굴 홍조가 나타난다면 임신극초기 증상으로 의심해볼 수 있어요.

대부분의 임신극초기현상이 생리초기증상과 유사한 부분이 많다고 해요. 개인차가 있을 수 있지만 임신확인법으로 임신피검사 수치를 확인하는 방법과 조금 더 시간이 지나면 자가임신테스트기를 사용해서 임신 여부를 확인 할 수 있다고 하니 이점 참고해서 임신여부를 확인하길 바래요!

이상하다싶으면 조심하는게 좋은데요 앞서 말씀드렸다싶이 가임기의 여성에게는 언제든지 아가가 찾아올 수 있습니다.

임신 극초기증상이 평소와 다르기는 하지만 엄청 큰 차이는 아니란걸 확인하셨을거에요. 그래서 약간이라도 의심이 들면 당분간은 조심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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