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따뜻해지니 나들이도 많이들 가시는데요. 그럴때 마다 날씨가 항상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물론 네이버를 눌러 쉽게 날씨 검색을 할수도 있겠고, 다른 여러 어플들을 통해 날씨를 검색해볼수는 있는데요. 네이버에서는 매일 이른아침 그리고 전날 저녁에 알림으로 자동으로 안내해주는 기능이 있다는것 알고 계셨나요? 어차피 네이버로 찾아볼 날씨라면, 알아서 날씨정보를 안내해주는 네이버 날씨 알림 기능을 활용하는게 아주 유용할것 같은데요.
그럼 오늘은 네이버 날씨 알림 설정하고 푸쉬까지 받는 방법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네이버 날씨 알림 설정
네이버 날씨 알림 설정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간단한 방법 위주로만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네이버앱을 먼저 눌러스 들어가면 홈화면에서 하단에 날씨정보가 나오게됩니다. 아래쪽으로 좀더 내려보며 좀더 자세한 요일별 날씨 미세먼저 정보까지 나오게되는데요. 해당 부분을 눌러서 들어가주세요.
해당 날씨 정보를 눌러서 들어가면, 화면이 바뀜과 동시에 [날씨 알림지역 설정]이라는 팝업창이 뜨게됩니다. 말그대로 내가 날씨정보를 받기 원하는 지역을 관심지역으로 등록해 알림을 받을수 있는건데요. 날씨뿐아니라 기상속보나 미세먼지, 갑작스런 눈이나 비 등의 정보도 알림을 받을수가 있습니다.
해당 팝업창에서 [설정 메뉴로 이동]이라는 초록색 말풍선을 누르면, 날씨 알림 지역을 추가할수가 있습니다. 등록지역이 있는 경우 해당지역포함 총 5개까지 등록이 가능합니다. 즉 위치기반으로 알림서비스가 오는게 아닌 내가 설정한 지역기반으로 날씨 알림이 오는거니 참고해주세요. 또한 해당 알림은 [오늘 날씨]를 오전7시에, [내일 날씨]를 오후8시에 총 하루에 두 차례 알림이 오게됩니다.
원하는 지역을 검색해서 날씨를 추가해봤습니다. 총 5개가 되니 내연인이 내가족이 있는 곳도 될것이고, 내가 금주 여행을 갈 계획이라면 해당지역의 날씨를 미리 몇일전부터 받아보는 등의 여러가지 활용이 가능할것 같습니다.
지역 설정을 완료한다음 이제 알림 수신 설정을 해주셔야하는데요. 우선 네이버앱에서 좌측 상단의 "줄세개"를 눌러서 들어간 다음 우측상단의 톱니바퀴 설정을 눌러주세요.
앱 설정으로 들어와, 밑으로 좀 내려가다보면 종 모양의 [알림] 카테고리가 보이는데요. 여기서 [푸시알림 받기]를 "ON"으로 활성화 해주셔야합니다. 푸시 외에 배지알림이나 푸시알림 스타일 설정도 있으니 원하는 표시방식 역시 선택이 가능하겠네요. 그리고 푸시알림 스타일 설정에서는 에티켓 시간설정도 있으니 해당 원하지 않는 시간대에 쓸대없는 알림은 안받도록 설정도 가능합니다.
그런뒤 [알림 수신 설정]을 눌러서 들어가서 날씨 속보 항목을 찾아 체크표시를 해주시면됩니다. 해당 화면에서는 부동산이나 뉴스 등의 여러 테마들에 대한 수신설정이 가능하니, 원하는대로 체크박스 표시를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네이버 날씨 알림 설정 방법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봤는데요. 저역시 네이버에 들어가 날씨만 눌러서 보기만 했지, 이렇게 미리 알림설정을 해놓을 생각은 못했습니다.언젠가 부터 이렇게 날씨 알림 설정을 해놓으니, 그다음날 날씨에 따라 입을 옷이나 준비해야될 것들 등 너무나 유용하게 이용하고있답니다. 여러분들도 간단한 설정을 통해 꼭 한번 이용해보시길 바랍니다.
한국에서 다른 SNS와 다르게 트위터는 이용률이 적은 편이다. 필자도 10여 년 전 가입만 해놓고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 그래서 오늘은 트위터 탈퇴 및 계정 삭제하는 방법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먼저 트위터를 접속하자. PC, 모바일 모두 방법은 크게 다르지 않지만 필자는 PC 크롬 브라우저를 사용했다. 로그인 후 프로필을 찾아 들어가자.
이어서 '프로필 -> 설정 및 개인정보' 항목을 찾아 클릭하면 '내 계정'항목이 나온다. 트위터는 비활성화 후 30일이 지나면 탈퇴 및 계정 삭제가 되기 때문에 먼저 비활성화부터 진행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트위터 계정 비활성화를 선택하면 삭제 전 미리 알아야 하는 항목이 나온다. 30일 이내에는 기존 아이디로 다시 취소가 가능하다는 문구가 나온다. 30일이 지나면 트위터 탈퇴 및 계정 삭제가 되기 때문에 혹시라도 철회할 예정이 있다면 날짜를 미리 캘린더에 저장해놓자. 참고로 다시 기존 아이디를 로그인하면 재활성화가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비활성화'를 선택하고 트위터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모든 절차가 완료된다. 비활성화 30일 이후 따로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아도 탈퇴가 완료된다. 트위터 앱 메뉴도 크게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순서는 동일하다.
한 번 더 안전장치를 만들어놓아서 해킹을 당하거나 실수로 삭제했을 때 취소할 수 있다는 게 마음에 들었다. 하지만, 잘 사용하지 않는 SNS채널이라면 해킹 될 가능성이 크다면, 미리 트위터 탈퇴를 해놓는걸 권장하고 싶다.